여행 & 맛집
캘거리 근교 여행 - 헤드 스매쉬드인 버팔로 점프
패밀리 데이를 맞이하여 어디를 가볼까 궁리를 하다가 헤드 스메쉬인 버팔로 점프를 다녀오기로 결정했습니다. 밴프를 가볼까 했지만, 너무 자주 갔던 곳이고 원래 가서 식사를 하려고 했던 식당이 일주일간의 예약이 다 차 있다고 해서 목적지를 이쪽으로 변경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대충 찾아봤을 때는 인디언들이 버팔로를 잡았던 곳인줄 알았지만, 가서 직접 보니 한국말로 치자면 선사시대 유적지라고 해야지 맞는 것 같습니다. 이곳은 5800년전 부터 수렵과 주거가 있던 지역으로, 인디언들의 선조들때부터 살았던 지역입니다. 한국의 암사동과 같이 발굴 작업들이 진행되어 박물관을 만들어 놨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있는 곳입니다. 사실 캘거리를 여행오는 분들은 이곳에 들릴경우가 거의 없겠지만, 캘거리에 사는 분이라면 ..
2020. 2. 1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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