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 근무를 시작한지 벌써 1년하고 9개월 째. 조금만 더 있으면 2년이 되어갑니다. 재택 근무 후 팀원들간 얼굴 볼 일이 딱 한번 있었는데, 새로 참여한 팀원들도 많고하니 다 같이 모여서 점심 한번 먹은게 다 입니다.

이번에 팀이 합쳐지면서 새로운 얼굴도 많고, 회사 확장에 따른 새로 채용된 친구들도 많아 다시 한번 팀 모임을 가졌습니다. 무려 골프 연습장에서...

캘거리 런치패드

맨처음에는 골프 연습장에서 만난다고 하여,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골프 안치는 사람도 많을텐데 무슨 골프 연습장에서 만나나 했는데. 의외로 재미있었어요. 골프 전혀 못쳐도 게임으로 즐기다 보니 다들 즐거워하더라구요.

단순 연습장이러기보다는 골프가 가미된 엔터테이먼트 공간입니다. 트랙킹 시스템레 다양한 게임을 넣어서 게임도 즐기고.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난로도 빵빵에다가 시끄러운 파티 음악까지. 기분 좋아지더라구요.

음식도 판매하고 각종 맥주도 판매합니다. 음식도 맛있구요. 친구들과 야외에서 즐기기에 안성맞춤.

오랜만에 동료들하고 즐거운 시간 보냈네요.

'개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회사 복지  (0) 2021.12.11
ECS 구성 시 NGINX는 반드시 필요할까?  (0) 2021.12.08
AWS 네트워크 로드 발란서 수정  (0) 2021.12.04
캘거리 개발자 구인 마켓  (0) 2021.11.16
Senior Developer로 승진  (3) 2021.02.17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