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이야기
캐나다 개발자의 하루
저는 캐나다의 캘거리에서 SW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기서의 개발자의 하루는 한국과 별 다른 것이 없습니다. 업무의 연속이죠. 한 가지 다른 점은 업무 집중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입니다. 한국은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해 주어진 시간 내에 업무를 마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논란이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개발 내역을 개발자/QA/PM이 모두 합의 하에 업무 내역을 종합하여 관리하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시간 내에 못 마치는 경우는 없고 대부분 칼퇴근을 합니다.업무시간은 Flexible 타임제 입니다. 저의 회사의 경우 8시-9시 사이에 출근해서 4시-5시에 퇴근합니다. 8시에 출근하면 4시에 퇴근하고, 9시에 출근하면 5시에 퇴근을 합니다. 아이들 양육 때문에 캐나다의 대부분 회사는 Flexible 타임..
2018. 7. 24.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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