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이야기
팀 이벤트
저희 회사는 올해 중반까지만 해도 팀 이벤트는 없었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이벤트가 일년에 한번씩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말부터 팀 아벤트를 진행하라는 경영진의 지시가 내려왔나 봅니다. 팀 빌딩이라고 안하고 팀 이벤트라고 하더군요. 옛날 한국 같으면 회식이라고 하여 저녁에 배터지게 먹고 술마시고 했을텐데요, 여긴 술에 대해서 별로 관대한 문화가 아닙니다. 한국도 요즘은 이런 마시고 죽는 회식 문화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원소속이 개발팀인데 유지보수팀으로 파견나온 상황이라 개발팀과 유지보수팀 이벤트에 모두 참여하라고 리더들이 얘기하더군요. 우리 회사에서 유일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2주전에는 개발팀 이벤트에 참여하고 지난주에는 유지보수팀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 이벤트 내용은 간단하게 팀..
2018. 12. 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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