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이야기
외국 회사는 휴가를 마음대로 쓸 수 있나요?
오늘은 휴가에 대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흔히들 외국에서 회사를 다니면 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마음대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주 특별한 환경 적 문제가 있지 않으면 맞는 말입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프로젝트의 종료가 다가 오는데 몇 일의 휴가를 사용한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으며 뭐라고 직접적으로 나무라는 사람도 없습니다. 하지만, 매니저에게 찍히기 되고 레이오프 등 인원 감축의 시절이 오면 정리해고 대상 1위로 올라갑니다. 아무도 나무라는 사람은 없지만 블랙리스트에 올라가 있다가 한 방에 내쳐지게 됩니다. 이전 직장에서 프로젝트 2주를 남기고 한 개발자가 자기는 아프리카를 가고 싶다며 2주의 휴가를 내버리고 떠나버렸습니다. 회사에서는 난리가 났었지요. 거의 그 개발자..
2018. 6. 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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