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생활
애플 워치 구매와 UPS 스캠 대처
우리 부부는 늘 본인이 가지고 싶어 하는 것들을 포스트잇에 써서 냉장고에 붙여 놓는다. 목적의식을 가지기 위함도 있고, 서로 상대방이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무엇을 가지고 싶은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이프 생일이 도래하여 선물을 무엇을 살까 하다가 포스트잇 목록 중 애플 워치가 가장 적당할 것 같아서, 애플 워치 SE를 사주기로 했다. 시리즈8이나 울트라는 굳이 필요 없는 성능을 탑재하여 비싸므로 SE가 가격면에서나 기능적인 면에서 가장 적당할 것 같아서...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픽업 주문을 하려고 하니, 가까운 매장에는 지금 당장 물건이 없어서 집으로 배송 또는 매장으로 배송 후 픽업 옵션이 있었는다. 보통 애플 매장도 구경할 겸 항상 매장 배송 후 픽업 옵션을 선택하고, 주문을 넣었다...
2023. 3. 11. 06:34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