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생활
블루베리 에일
동생이 집에 잠깐 들렸다가 가면서 주고 간 블루베리 에일. 이 맥주만 보면 맨처음 캐나다에 놀러왔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이민이란 것을 생각하기도 전 2006년에 캘거리에 놀러왔다가 다운타운에 있던 브루스터 펍에서 처음 마셨던 맥주거든요. 지금은 다운타운에서 없어졌어요. 그때 맥주란 것이 다양한 맛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었더랬죠. 요즘이야 너무나 많은 종류의 맥주가 있습니다만, 그 때만해도 한국에서 보기 힘들었거든요. 캔이 아주 깔끔하게 생겼어요. 맛도 어주아주 깔끔하면서도 블루베리 끝 맛이 아주 좋아요 색깔은 어주 약간 보라색 느낌? 저 맥주 생산하는 브루어리에 가면 블루베리 동동 띄워줍니다. 블루베리와 함께 유명한 과일 맥주로는 라즈베리랑 복숭아가 있는데 다 맛있습니다. 최근에 브루..
2021. 12. 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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