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텍스트 맵은 한국어로 치자면 연동 협의서 정도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구현한 마이크로 서비스의 데이터를 어디서 Subscribe하고 있는지, 또 우리는 어떤 서비스를 Subscribe하고 있는지를 정의하고 연동을 담당하고 있는 담당자 및 어떤 데이터를 받아와 흘러가는지에 대한 정의를 해 놓은 문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지도가 있어야 문제가 발생했을 때 어느 시스템에서 데이터가 잘못 들어오기 시작했는지, 그리고 문제가 발생한 서비스와 원활한 협조 및 대응을 위해 담당자 등을 명기해 놓은 문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책들을 보면 보통 그 외 부수적인 설명들이 있으나 딱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데이터의 흐름과 장애 발생 시 긴급 담당자 연락처.

다음부터는 도메인 주도 설계를 어떻게 잘 구현해 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테크니컬한 부분들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은 레이어에 대한 부분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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